차례 지내는 순서
명절이 되면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냅니다. 설날에는 새배도 하고 윷놀이도 하며 추석에는 송편을 함께 만들기도 합니다. 근래에는 명절에 가족들끼리 여행을 다니는 집이 많이 늘었으나 아직까지 유교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대체로 가족까리 다같이 모여 차례를 지내는 집이 많습니다. 차례 지내기 전 영신 분향강신이라고 대문을 열고 제사상의 북쪽에 병풍을 칩니다. 제사상 위에 제수를 진설하고 지방을 붙여 제사의 준비를 마칩니다. 차례 지내는 순서 1. 상차리기 제사상에 음식을 차립니다. 지방 또는 사진을 올려놓습니다. 2. 조상님 모시기 모든 참석자는 제사상 앞에 나란히 섭니다. 제주(아들)가 제사상 앞의 향로 앞에 꿇어 앉아 향을 피워 향로에 꽂습니다. 술잔에 술을 조금 따라서 퇴주 그릇에(큰 빈그릇) 조금씩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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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12.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