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시장이라 전세맞추기도 어렵고 심리가 얼어붙어 집을 보러오는 사람도 없어 고민이 많으시죠?
오늘은 집 빨리 파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매도 호가
남들이 올려놓은 호가 정도로만 올려놓고 집을 보러 오면 까까아줘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현재 부동산 가격들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빨리 팔아야 한다면 욕심을 조금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부동산 하락시장에서는 불과 며칠사이에서도 호가가 몇천만원씩 내려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남들 만큼 올려놓았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호가가 낮아져 손해를 보기 쉽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매수 우위 매도 우위
집을 파는 시기가 매수 우위인지 매도 우위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집을 빨리 파는 방법의 지름길입니다.
집 파는 사람은 별로 없고 집 사는 사람들이 많다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매도 우위 시장입니다 이러한 매도 우위 시장에서는 가격을 섣불리 낮추면 안되고 적당한 가격에서 매도해야 합니다.
뉴스에서 거래 절벽이나 부동산 하락에 관한 뉴스들만 나오고 있다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고 공인중개사들에게 매도한다고 연락해도 시큰둥하다면 매수 우위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는 부동산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이기에 치열한 심리 싸움이 가득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매수자들이 내 집을 보러 올 수 있게 만들려면 가격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하셔야 합니다.
요즘 같은 하락시장에서는 눈치만 보다가 타이밍을 놓쳐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가만히 지켜볼 수 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욕심을 버리고 공인중개사들과 매일 연락하면서 500만원이라도 낮춰 최저가로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하락장에서는 가격을 낮추지 않고 복비만 2배를 준다고 해도 거래가 성사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집을 구매하는 실수요자에게 주목해야 합니다.
인기부동산에 물건 내놓기
매물의 경우 기존에 매물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통해서 내놓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이란 부동산에는 다 물건을 내놓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일이 전화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전화번호를 수집한 후에 단체 문자를 보내거나 부동산 전문 사이트를 통하여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권리관계 깔끔하게 정리
대부분의 주택은 하나에서 두개 정도의 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지만, 살면서 적은 금액을 여러번 대출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권리관계가 복잡하면 매수인은 물건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물건과의 경쟁에서 불리하므로 미리 깔끔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깨끗한 집
최소한 깔끔하게 청소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다면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만약 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집 상태를 쾌적하게 해야 잘 팔릴수 있다며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내화나 입구에 디퓨저와 같은 것을 놓는다면 집을 보러 오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겠습니다.
밝은 집
우중충한 분위기보다 집안의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이 집을 보러 온다고 했을때 온 집안의 불을 켜서 최대한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