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정보

WHO의 발암물질 등급과 종류 및 오해

알짜배기코쟁이 2023. 6. 30. 11:34

WHO(World Health Organization)는 발암물질을 등급으로 분류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발암물질은 과도하게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WHO의 발암물질 등급과 종류, 그리고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발암물질 등급

    발암물질 등급발암물질 등급발암물질 등급

    WHO는 발암물질을 1~4등급으로 분류합니다. 1등급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입증된 물질이며, 4등급은 발암성이 없는 것으로 분류됩니다. 2등급과 3등급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 정도에 따라 구분합니다. 하지만 발암물질 등급은 발암성이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지, 안전한 정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발암물질 종류

    WHO가 발표한 발암물질 종류에는 아스베스트, 석면, 벤젠, 포름알데히드, 염소포름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주로 산업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이며, 일상생활에서도 일부 물질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1군 발암물질

    발암물질 등급발암물질 등급발암물질 등급

    1군 발암물질 확실히 암을 일으킨다는 증거가 있는 물질을 뜻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담배/방사선/라돈/석면가루/벤젠/헬리코박터/간염바이러스/햇빛/대기오염/소금에 절인 생선/술/경구피임약,/에스트로겐/소시지와 햄 등의 가공육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100개 정도의 1군 발암물질이 있으며, 궁금하신 분들은 IARC 발암물질로 검색을 해보시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술이 암과 크게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가장 간과되고 있는 발암물질입니다. 술은 거의 모든 암의 발병 위험도를 높여줍니다. 이것이 우리가 술과 담배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2군 발암물질

    발암물질 등급발암물질 등급

    2군 발암물질은 발암물질로 가능성이 더 높은 2군 A와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떨어지는 2군 B로 나뉩니다. 2군 A에 속하는 발암물질은 ‘발암 추정물질’이라고 부릅니다. 동물에서는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람에 대한 데이터는 부족한 물질들입니다.

     

    2군 A에 속하는 물질들은 약 70가지가 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소고기, 돼지고기, 튀긴 음식, 교대근무 등이 있습니다. 교대근무가 2군 발암물질에 뜬금없이 포함되어 있어서 놀라셨을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교대근무는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여 여러 가지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군 A에 비해 위험도가 낮은 2군 B에 속하는 발암물질에는 커피, 김치, 스마트폰의 전자파 등이 있습니다. 2군 B는 ‘발암 가능 물질’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에서도 정보가 부족하고, 동물에서도 정보가 부족하지만 발암물질의 가능성이 있는 물질들을 모아둔 그룹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3군 발암물질은 인체 발암석에 대해 분류할 수 없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발암물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발암물질 등급발암물질 등급

    발암물질은 무조건적으로 위험한 것이 아니며, 발암물질 등급은 그 물질의 발암성이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발암물질을 제대로 사용한다면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발암성이 없다고 분류된 물질이 무조건적으로 안전한 것은 아니므로, 발암물질을 다룰 때에는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발암물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분명히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WHO의 발암물질 등급은 발암성이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안전한 정도를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발암물질은 적절한 대처 방법과 사용법을 찾아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발암물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