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 전조증상, 조짐, 심근경색과 차이점

한파가 몰아친 겨울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인 협심증 환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60대 이상 고령 남성 환자에게 많이 찾아오는 질병 중 하나이며, 방치하면 심근경색으로 사망을 초래하는 협심증의 초기 증상, 전조증상, 심근경색과는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았습니다.

협심증

협심증은 심근경색과 함께 허혈성 심장 질환이라고 합니다.

허혈성은 혈액부족을 의미합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암, 뇌졸증과 함께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환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협심증은 소금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단, 운동 부족, 흡연과 같은 생활 습관을 돌아봄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협심증은 심장의 관상 동맥이 막히고 좁아져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이 도달하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을 움직이는 근육 인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보내고 대동맥에서 분기하여 외부에서 심장 근육을 덮도록 달리는 혈관입니다.

오른쪽과 왼쪽 관상 동맥이 있으며 왼쪽 전방 하행 가지와 왼쪽 회선으로 나뉩니다.

이 3개의 관상 동맥 중 하나가 막힌 상태를 병변이라고 하며 막힌 부분이 많을 수록 심각해집니다.

심근경색은 협심증과 유사한 질환입니다.

협심증은 관상 동맥이 좁아지는 상태이며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막힌 상태입니다.

혈관이 막히면 산소와 영양분이 나오지 않아 막힘 끝에 심장 근육이 괴사됩니다.

괴사성 심장근육은 재생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심근 경색은 더 위험하고 심각합니다.

흉통과 압박감은 협심증에서 몇 분에서는 가장 길게는 약 15분으로 일시적이지만 심근경색은 30분 이상 휴식을 취해도 가라앉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협심증이 심근경색으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지금은 항상 그런 것만은 아니며 협심증이 없는 사람들이 갑자기 심근경색을 앓는 경우가 꽤 많아지고 있습니다.

협심증의 전조증상은 가슴통증과 가슴의 조임입니다.

하지만 푹 쉬면 가라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내버려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슴에 불편함이나 경미한 통증이 있거나 가슴을 조이는 강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 위험요소 중 3가지 이상이 적용이 되면 남성의 경우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60세 이상 사람들이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협심증 증상은 주로 가슴통증과 압박감입니다.

일반적으로 경사면이나 계단을 오르거나 무거운 짐을 운반할 때 갑자기 가슴이 아프거나 조여지는 느낌이 듭니다.

증상은 심장에 부담을 주는 방식으로 행동할 때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운동을 하거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할 때 유사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아픈 부위는 주로 가슴 중앙에서 가슴 전체까지 있으며, 압박감이 동반됩니다.

때로는 등, 상복부, 왼쪽 팔 안쪽, 드물게 목과 톡에 통증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호흡곤란, 차갑거나 기름진 땀, 메스꺼움 및 복통에 대해 토로합니다.

담석증으로 진단된 경우도 있었지만 실제로 협심증이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추운 겨울밤에 따듯한 장소에 있다가 갑자기 차가운 바람에 노출되자마자 발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