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들 중에 지난번 측정치보다 혈당이 갑자기 올라 놀라신 분들이 계시죠?
혈당이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혈당이 오르는 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현재 증상이 당뇨병으로 인한 증상인지 확인해봅니다.
현재 걱정하고 있는 증상이 당뇨병 증상 목록에 있나요?
당뇨병 증상은 고혈당으로 인한 증상과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당뇨의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은 미세 혈관 병증으로 인한 증상과 거대 혈관 병증으로 인한 증상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상태와 당뇨병의 합병증 진행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보이면 혈당 수치와 헤모글로빈 A1c를 낮추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성 망막증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가능한 한 빨리 안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증상
다뇨증, 구강건조, 다갈증, 불쾌감, 체중감소, 의식장애
혈당이 높으면 반복되는 증상입니다.
당뇨병 상태 | 질병 | 조짐 |
고혈당증 | 탈수, 포도당 독성 | 다뇨증, 구강 건조, 다갈증, 불쾌감, 체중감소, 의식장애 |
이러한 증상이 있는데도 당뇨병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증상이 보이는 이유는?
설탕(밥, 빵, 국수, 과자)이 많이 든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간은 지방간이 되어 내장 지방도 증가하게 됩니다.
근육이나 내장과 같이 전신에 너무 많은 영양이 저장되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혈당 수치를 낮추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 인 인슐린 저항성이 잘 작동하지 않고 혈당 수치가 점차 떨어지기 어려워집니다.
고혈당증 자체는 인슐린 저항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혈당 수치는 여전히 높습니다.
혈당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합니다.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면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생성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려고 합니다.
인슐린을 많이 생산함에도 불구하고 고혈당이 계속되면 췌장이 점차 피곤해지기 시작하고 생성되는 인슐린의 양이 감소합니다.
또한 지방간과 내장지방이 증가함에 따라 췌장에 지방이 축적되기 시작하고 생성되는 인슐린의 양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당으로 인한 포도당 독성을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고혈당은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는 동시에 췌장에서 방출되는 인슐린의 양을 감소시키고 혈당 수치를 높게 유지합니다. 이 상태를 포도당 독성이라고 합니다.
포도당 독성을 혈당 수치가 떨어지기 어렵게 만들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킵니다.
포도당 독성이 지속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식사 제한과 더불어 수분 공급, 입원 및 정맥 주사에 의해 인슐린 치료가 때때로 필요하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고혈당은 탈수와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혈당 수치가 높기 때문에 당도 소변으로 나오게 됩니다.
당이 소변으로 나오게 되면 소금과 물로 함께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잦은 화장실로 물이 부족해 탈수가 발생합니다.
탈수되거나 나중에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면 의식장애가 일어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의 효과를 약화시켜 신체의 세포가 혈액에서 당을 섭취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에너지 부족과 탈수는 몸을 무겁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당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때 신체는 대신 근육과 지방을 분해하여 영양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몸을 분해하기 위해 점차적으로 체중이 감소하죠.
고혈당 해결방법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당뇨병이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았기에 약물과 인슐린에 의한 치료 및 식이요법 및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식이요법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과식을 피하고 불균형한 식사 없이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일상생활에 필요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너무 많이 먹지 마십시오.
음식의 적절한 양은 연령, 성별, 체격 및 활동량에 따라 사람마다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먹지 말아야 할 음식은 없으며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특히 좋은 음식도 없습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미네랄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식사의 양과 균형에 신경 쓰도록 하십시오.
운동요법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등이 있습니다.
주 3~5회 이상 하시며 약간 숨이 거칠 정도로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운동은 스쿼트, 팔 굽혀 펴기 등 근육에 저항하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수행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