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파크골프에서 언플레이어블 볼 상황,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규칙을 모르면 벌타가 늘어나고 스코어가 망가집니다. 올바른 처리 방법만 알면 누구나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언플레이어블 볼 처리방법
파크골프에서 언플레이어블 볼이란 물리적으로 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공을 말합니다. 나무 뒤, 덤불 속, 돌 틈새 등에 공이 들어가면 1벌타를 받고 지정된 위치에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언플레이어블 선언은 플레이어 본인만 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이 강요할 수 없습니다.
3가지 구제 옵션 완벽정리
1.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기
마지막으로 친 위치로 돌아가서 1벌타를 받고 다시 플레이합니다. 가장 확실하지만 거리상 손해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핀과 볼을 잇는 직선 뒤쪽
홀과 공의 위치를 잇는 직선상에서 공의 뒤쪽으로 원하는 거리만큼 떨어진 지점에 드롭할 수 있습니다. 거리 제한은 없으며 1벌타가 추가됩니다.
3. 2클럽 이내 측면 구제
공의 위치에서 2클럽 길이 이내의 측면으로 드롭할 수 있습니다. 단, 홀에 가까워지지 않는 위치여야 하며 1벌타를 받습니다.
벌타 없이 구제받는 특례
모든 언플레이어블 상황에서 벌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코스 관리상 설치된 표시물 근처, 수리지역, 또는 코스에서 지정한 특별 구역에서는 무벌타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각 파크골프장마다 로컬룰이 다르므로 라운드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캐디나 동반자와 상의하여 올바른 구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하면 추가벌타 받는 함정
언플레이어블 처리 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추가 벌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실수들을 미리 알고 대비하세요.
- 드롭한 공이 2번 튕겨 나오면 손으로 플레이스해야 함 (그냥 치면 벌타)
- 홀에 가까워지는 위치에 드롭하면 안 됨 (재드롭 또는 벌타)
- 구제받는 동안 다른 공이나 장비를 움직이면 벌타 추가
- 시간 제한(5분) 초과 시 추가 벌타 부과 가능
상황별 언플레이어블 처리표
파크골프에서 자주 발생하는 언플레이어블 상황별로 가장 효과적인 처리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세요.
| 상황 | 권장 처리법 | 벌타 |
|---|---|---|
| 나무 뒤 완전 차폐 | 직선 후방 구제 | 1벌타 |
| 덤불이나 관목 | 측면 2클럽 구제 | 1벌타 |
| 돌틈이나 구멍 | 원래 위치 복귀 | 1벌타 |
| 수리지역 | 가장 가까운 지점 | 무벌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