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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할 때 잘못된 사유 코드로 인해 실업급여 수급이 막히거나 이직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사 사유 코드는 향후 취업과 실업급여 지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정확한 코드 선택과 증빙 준비가 필수입니다. 지금 바로 내 상황에 맞는 퇴사 사유 코드를 확인하세요.
퇴사 사유 코드 종류 총정리
퇴사 사유 코드는 크게 자발적 퇴사(20번대), 비자발적 퇴사(30번대), 계약만료(40번대)로 분류됩니다. 각 코드별로 실업급여 수급 조건과 대기기간이 달라지므로, 퇴직 전 반드시 정확한 코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된 코드 선택 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거나 수급 기간이 단축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업급여 받는 퇴사 절차
1단계: 퇴사 전 증빙서류 수집
권고사직, 정리해고, 계약만료 등의 경우 회사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나 통지서를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이메일, 문자메시지, 녹음파일 등도 유효한 증빙자료가 됩니다.
2단계: 퇴직 후 14일 이내 신고
퇴직증명서와 이직확인서를 받아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하여 구직신청을 해야 합니다. 온라인 워크넷에서도 신청 가능하며, 늦어질 경우 급여 지급이 늦어집니다.
3단계: 실업인정 및 급여 신청
구직활동 증빙과 함께 매월 실업인정을 받아야 실업급여가 지급됩니다. 최소 월 2회 이상 구직활동을 해야 하며, 허위 신고 시 급여 지급이 중단됩니다.
코드별 실업급여 혜택 차이
비자발적 퇴사(해고, 권고사직)는 대기기간 없이 바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고, 수급기간도 최대 270일까지 가능합니다. 반면 자발적 퇴사는 1개월 대기 후 지급되며, 수급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정당한 이유가 있는 자발적 퇴사(임금체불, 성희롱 등)는 비자발적 퇴사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증빙자료 준비가 중요합니다.
실수하면 손해보는 주의사항
퇴사 사유 코드 선택 시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들을 미리 확인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특히 회사와 합의된 퇴사라도 실제 사유에 따라 코드가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 권고사직을 일반 사직으로 잘못 처리하면 실업급여 대기기간 1개월 추가 발생
- 임금체불이나 근로조건 위반 시에도 자발적 퇴사로 처리하면 수급액 50% 감소
- 계약직 만료를 갱신거부로 잘못 신고하면 재계약 가능 시점까지 급여 지급 보류
- 이직확인서 내용과 실제 퇴사 사유가 다르면 조사 과정에서 급여 지급 중단
퇴사 사유 코드별 혜택 비교표
각 퇴사 사유별 실업급여 수급 조건과 혜택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퇴사 상황에 맞는 코드를 확인하여 최대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퇴사 사유 | 코드 번호 | 대기기간 | 최대 수급기간 |
|---|---|---|---|
| 일반 사직 | 22 | 1개월 | 210일 |
| 정당한 사유 사직 | 23 | 즉시 | 270일 |
| 권고사직 | 31 | 즉시 | 270일 |
| 해고 | 32 | 즉시 | 270일 |
| 계약만료 | 41 | 즉시 | 270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