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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입주를 앞두고 바닥 코팅을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탄성코트는 내구성, 수분 저항성, 소음 차단 효과 등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성코트도 하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하자문제가 발생하는지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실리콘과 벽체사이의 갈라짐

    • 실리콘 갈라짐은 탄성코트의 하자가 아닙니다.
    • 실리콘은 수축과 팽창을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갈라짐 현상은 주로 시공 후 몇 개월에서 2~3년 내에 발생합니다.
    •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실리콘 갈라짐으로 인해 결로, 곰팡이, 물이 새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탄성코트는 페인트와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리콘 갈라짐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해결방법

    갈라진 틈으로 실리콘을 얇게 쏴서 매꾸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일반적으로 실리콘 시트를 사용하여 틈새를 메우는 것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틈새가 완전히 막히고 보다 견고한 구조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벽체의 갈라짐

    벽체의 갈라짐은 탄성코트 하자가 아닙니다. 신축 아파트 탄성코트 시공 후에 많은 문의가 이러한 문제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주로 벽체의 코너 부위가 갈라지거나 벽체 자체가 갈라지면서 탄성코트도 함께 갈라지는 곳들입니다.

     

    하지만 탄성코트는 아무런 힘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벽이 갈라지는 현상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코너 부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방법

    1. 실리콘이나 핸디코트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여 보수할 수도 있습니다.

    2. 해당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샷시 실리콘 부위가 들뜬경우

    하자인 경우와 하자가 아닌 경우가 동시에 존재합니다.

    크게 두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1. 샷시 실리콘의 종류에 의한 원인

    실리콘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실리콘이 시공되어 있는 종류에 따라 탄성 코트가 들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주로 유성 실리콘에서 발생하는데, 따라서 유성 실리콘이 시공되어 있는 곳에는 탄성 코트를 시공하기 전에 밑작업을 통해 접착력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위의 두 가지를 하나도 하지 않는 경우에 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명백히 작업자의 실수에 의한 하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실리콘 코킹이 벌어져서 발생한 원인

    실리콘은 수축과 팽창을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외부에서부터 벌어지기 시작한 실리콘의 미세한 틈에서 습기가 유입될 때, 실리콘 코킹이 망가졌다고 말합니다. 이런 경우는 탄성 코트의 하자가 아닙니다.

     

    탄성 코트가 작업되어 있는 안쪽 면에서 발생하는 습기에는 어떤 탄성 코트도 버티지 못하고 부풀거나 하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작업 전에 실리콘 코킹이 정상인지 확인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실리콘 코킹이 안에서부터 망가지는 경우 확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의심이 가는 경우 (곰팡이가 발생되었거나, 물기가 흐른다거나, 겨울에 얼음이 맺히는 경우)에는 코킹 전문 업체와 상담 후에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벽체에서 발생되는 들뜸

    벽체가 부푸는 현상은 아주 작게는 부풀기 시작해서 심할 때는 벽 전체가 부풀어 오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대부분 벽체 내부의 미세한 결로 혹은 벽체의 보온제 시공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겨울에 집에서 곰탕을 끓이거나 건조기의 열기와 벽체와의 온도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문제들이므로 벽체를 잘 살펴보고 보온제 시공을 먼저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인테리어를 해야 하는 경우에도 벽체를 잘 살펴보고 보온제의 시공이 필요한 경우라면 먼저 시공한 후 탄성코트를 시공하시면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벽체가 부푸는 현상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공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탄성코트가 물처럼 흘러내리는 경우

    아이스크림처럼 녹는 현상이 벽에 시공된 탄성코트가 흘러내리는 경우는 대부분 작업자의 부주의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벽체에 결로나 얼음이 있는 상태로 시공하거나, 탄성코트에 물을 과도하게 섞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결로나 얼음에 의한 문제의 경우 작업자는 작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탄성코트는 물에 녹는 수성 페인트에 속하므로 결로나 얼음이 있는 상황에서는 페인트가 녹는 듯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페인트는 벽체에서 녹아내려 바닥까지 흘러들어 갑작스러운 상황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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