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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데이터 손실로 몇 년간의 소중한 작업물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나요? 외장하드 하나만 있으면 이런 악몽을 완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5분 투자로 평생 안심할 수 있는 백업 시스템을 구축해보세요.
맥북 백업 완벽 설정방법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Time Machine을 활성화하면 자동으로 시간별 백업이 시작됩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Time Machine을 선택한 후 백업 디스크로 외장하드를 지정하기만 하면 되고, 이후로는 맥북이 켜져 있는 동안 1시간마다 자동 백업이 실행됩니다. 첫 백업은 데이터량에 따라 2-8시간이 소요되지만, 이후에는 변경된 파일만 백업하므로 몇 분 내로 완료됩니다.
3단계 백업 실행 가이드
1단계: 외장하드 연결 및 포맷
외장하드를 맥북에 연결한 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Mac OS 확장(저널링) 형식으로 포맷합니다. 기존 데이터가 있다면 미리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며, 포맷 과정에서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단계: Time Machine 설정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Time Machine을 클릭하고 '백업 디스크 선택'을 눌러 방금 연결한 외장하드를 선택합니다. '자동으로 백업'을 체크하면 맥북이 외장하드를 감지할 때마다 자동으로 백업이 시작됩니다.
3단계: 첫 백업 실행
설정 완료 후 Time Machine이 첫 번째 전체 백업을 시작하며, 상단 메뉴바의 Time Machine 아이콘으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백업 중에는 맥북 사용이 다소 느려질 수 있으므로 중요한 작업이 없을 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숨은 백업 활용 꿀팁
Time Machine은 단순 백업을 넘어 특정 시점으로 시스템 전체를 복원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거나 앱이 오작동할 때 Time Machine에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로 돌아가 해당 파일이나 설정을 복원할 수 있고, 심지어 맥북을 완전히 초기화한 후에도 백업된 외장하드만 있으면 모든 데이터와 설정을 그대로 복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외장하드를 백업 디스크로 설정하면 번갈아가며 백업하여 더욱 안전한 이중 백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백업 실패 방지하는 핵심 체크리스트
백업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용량 부족과 연결 불량입니다. 성공적인 백업을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외장하드 용량은 맥북 저장공간의 최소 2배 이상 준비하기 (512GB 맥북이면 1TB 외장하드 권장)
- USB 허브 대신 맥북에 직접 연결하여 연결 안정성 확보하기
- 백업 중에는 외장하드를 임의로 분리하지 않고 안전하게 꺼내기 사용하기
- 정기적으로 백업 상태를 확인하고 오래된 백업은 자동 삭제되도록 설정하기
- 외장하드는 습도와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보관하여 수명 연장하기
용량별 백업 시간표
맥북의 데이터량과 외장하드 연결 방식에 따른 첫 백업 소요 시간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증분 백업은 보통 5-15분 내로 완료됩니다.
| 맥북 사용량 | USB 3.0 연결 | USB-C 연결 |
|---|---|---|
| 128GB 이하 | 1-2시간 | 30-60분 |
| 256GB | 2-4시간 | 1-2시간 |
| 512GB | 4-8시간 | 2-4시간 |
| 1TB 이상 | 8-12시간 | 4-8시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