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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이력 조회를 놓치면 실업급여나 육아휴직급여 등 수백만 원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가입 이력과 수급 자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필요할 때 제때 신청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직장인이 자신의 고용보험 상황을 제대로 모르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3분만 투자하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조회 방법을 완벽하게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이력 조회 신청방법
고용보험 이력 조회는 고용보험 홈페이지(www.ei.go.kr)에서 24시간 무료로 확인 가능합니다.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개인서비스 → 이력조회'를 클릭하면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고용보험24'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 고용센터 방문 시에는 신분증만 가져가면 직원이 직접 조회해 드리며, 대리인 조회 시에는 위임장과 대리인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3분 완성 조회가이드
1단계: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www.ei.go.kr 접속 후 우측 상단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공동인증서, 카카오톡, 네이버, KB모바일인증 중 편한 방법으로 로그인하세요.
2단계: 개인서비스 메뉴 선택
메인화면 상단 메뉴에서 '개인서비스'를 클릭한 후 '고용보험 → 이력조회'를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모든 가입이력이 시간순으로 표시됩니다.
3단계: 상세정보 확인 및 출력
사업장명, 근무기간, 보험료 납부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시 '출력' 버튼을 눌러 PDF 파일로 저장하세요. 취업이나 대출 시 증명서류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숨은 혜택 총정리
고용보험 이력 조회를 통해 실업급여 수급 자격(180일 이상 가입), 육아휴직급여 조건(180일 이상), 고용안정지원금 대상 여부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직장을 거친 경우 가입기간이 합산되므로 놓친 혜택이 있을 수 있으며, 60세 이후에도 고용보험료를 납부했다면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지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자격도 고용보험 가입이력으로 판단하므로 정기적인 확인이 필수입니다.
실수하면 손해보는 함정
고용보험 이력 조회 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누락된 가입이력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고용보험 가입을 누락했거나 퇴사 후 상실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가 종종 발생하므로, 실제 근무했던 모든 직장이 표시되는지 꼼꼼히 대조해야 합니다.
- 알바나 단기근무도 4대보험 가입 대상이면 반드시 이력에 나타나야 함
- 퇴사일과 상실일자가 다를 경우 즉시 전 직장이나 고용센터에 문의
-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 변경 시 변경 전후 이력이 연결되지 않을 수 있음
고용보험 혜택별 가입조건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달라지므로, 본인의 이력을 조회한 후 아래 표를 참고하여 수급 가능한 혜택을 확인하세요. 가입기간은 여러 직장의 기간을 모두 합산하여 계산됩니다.
혜택 종류 | 필요 가입기간 | 지급액/혜택 |
---|---|---|
실업급여 | 180일 이상 | 평균임금의 60% |
육아휴직급여 | 180일 이상 | 월 최대 150만원 |
직업능력개발 지원 | 3개월 이상 | 훈련비 전액 + 훈련장려금 |
국민취업지원제도 | 관계없음 | 월 50만원 × 6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