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퍼지는 감기, 독감 인플루엔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원인과 증상이 비슷한데 경과와 혜후는 약간씩 다릅니다.
주의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다가 심각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감기와 독감 인플루엔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차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감기, 독감, 코로나 구별방법
감기와 독감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증상이 천차만별이기도 합니다.
경미한 증상도 갑자기 변하고 심해질 수 있으므로 노인이나 유아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같은 병원체에 의한 코와 목(상부 호흡기)의 급성 염증을 일컫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감염은 코와 목의 점막에서 전염되기 때문에 재채기,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와 목의 증상이 일반적입니다.
200종이상의 감기 바이러스가 있으며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항 바이러스제가 없으며 통증과 불쾌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증상 치료가 주 치료방법입니다.
독감
독감은 경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특징은 38도 이상의 갑작스런 발열, 관절통, 근육통, 권태감 및 오한과 같은 전신 증상이 비강 분비물 및 기침과 같은 증상입니다.
감기의 경우 증상이 비교적 느리게 나타나 약 4~5일 후에 종종 개선되는 반면에 독감 증상은 빠르게 나타나고 약 1주일 후에 종종 회복이 됩니다.
발병 후 48시간 이내에 항 인플루엔자 약물을 사용하여 체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성장을 억제하고 주로 증상 치료를 수행합니다.
코로나
코로나는 2019년 말에 처음 확인된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으로 처음에는 기침과 열이 보통 감기처럼 보입니다.
증상의 출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처음에는 미열~고열, 기침, 관절통 및 근육통, 머리의 무거움과 권태감, 식욕부진, 미각과 후각의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고 폐렴이 심해질 수 있어 일부 집중 치료 또는 기계환기가 필요합니다.
경증의 경우 회복에 1주일 정도 걸리지만, 한편 무증상자는 급격하게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현재 통증이나 불쾌한 증상을 완하하는 증상 치료가 주된 치료이고, 환자가 중증 또는 중증으로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항바이러스제, 혈전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및 폭주 면역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 약물을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감염경로는 동일
감기, 독감, 코로나 감염의 공통점은 모두 접촉이나 공기 중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감염이라는 것입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는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가은 원인 물질이 포함된 바이러스를 퍼트리거나 손으로 여기저기 만지면서 퍼질 수 있습니다.
비말감염이나 접촉감염외에도 코로나 감염의 경우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공기 중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기 중 바이러스를 통한 감염은 재채기나 기침으로 인해 분비물과 함께 바이러스가 방출되고 근처에 있는 사람이 입이나 코를 통해 흡입 바이러스가 점막을 통해 몸에 들어갈 때 발생합니다.
마스크 착용을 하게되면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접촉 감염은 바이러스가 남아있는 손이나 물체로부터 코나 입으로 경로가 이동하면서 바이러스가 점막을 통해 몸에 들어갈 때 발생합니다.
손을 씻어 바이러스를 흘려보내거나 알코올로 손을 소독하여 바이러스를 비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모든 전염병에 대해서 손씻기, 양치질, 잦은 환기를 통해 원인 물질을 멀리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전염병이 끝나더라도 바이러스 자체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감염에 걸리지 않고 퍼지지 않는 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등 주변 사람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증상이 변하거나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지역 상담 창구에서 꼭 상담받으시길 바랍니다.